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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0곳에 기후대응 도시숲 16㏊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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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미세먼지 저감 효과

부산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를 내는 도시숲 16㏊를 조성한다.

시는 내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도심 생활권과 도시 주변지역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 대상지는 해운대구 동해선 주요 철도역 5곳, 사하구 다대포 해변공원, 강서구 화전일반산업단지, 기장군 좌천역 폐선부지·오시리아관광단지 일원·일광이천 생태공원 등 10곳이다. 도시숲 조성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산림청 국비보조사업으로 시행한 ‘미세먼지 차단 숲’의 사업 내용을 확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광장과 도로 등 포장지역 주변에 탄소 흡수원인 도시숲을 조성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의 생활권 유입을 차단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숲 1㏊가 연간 6.9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정철욱 기자
2023-01-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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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