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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4년째 ‘거버넌스 지방정치’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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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의체 구성, 유해업소 단속
삼양로 청년창업거리 조성 공로


이승로(오른쪽)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24일 영등포구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박승주(왼쪽)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과 악수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이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에 기반해 자치분권을 강화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한다.

성북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유해업소 밀집 거리인 길음동 삼양로를 청년창업거리로 조성하는 노력을 기울인 공을 인정받았다. 구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주민, 경찰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삼양로 일대를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삼양로 일대 37개 유해업소 중 22개 업소가 폐업했다.

구는 유해업소가 폐업한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점포 7곳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창업 준비 청년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공간 ‘길:이음’과 예비 청년 창업가를 위한 청년 창업 실험 공간 ‘공업사’ 등을 운영 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전국 지방정부에 본보기가 될만한 우수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05-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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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