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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동주민센터 CCTV’로 관제…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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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구축… 실시간 모니터링
지난해 수해 5곳 설치로 재해 대비


서울 서초구 관계자가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CCTV 영상 관제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가 폭우·폭설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해 구청 폐쇄회로(CC)TV 관제시스템뿐 아니라 동주민센터에서도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폭우·폭설 예보 시 구청 서초스마트허브센터 내 운영 중인 약 5000개의 CCTV 중 해당 동의 CCTV를 볼 수 있도록 구가 동주민센터에 권한을 부여해 신속한 현장 확인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번 시스템은 폭우·폭설 대비를 위한 신속성, 효율성, 보안성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동주민센터에서는 CCTV 영상으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확인 후 신속히 해당 위험시설에 출동해 대응할 수 있다. 또 현장 상황을 파악해 피해를 예측할 수 있으며 한정된 동주민센터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설치 장소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5개 동주민센터다. 구는 외부인들에게 노출되지 않는 공간에 관제센터를 설치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해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해 구민 안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2023-06-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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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