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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곤 서울시의원,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이사장 인사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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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4일 서울특별시의회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후보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후보자의 인사 적합성을 검증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절반의 물재생센터(하수처리장)를 관리하는 공단 이사장 후보의 기술적인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서남물재생센터 입구에 설치된 방류수 수질 알림 전광판 항목들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질의하며, 현재 표기 방식은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만 알 수 있고 일반 시민들은 알기 어렵게 돼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물재생시설공단 홈페이지에 공개된 서남물재생센터의 실시간 방류 수질 현황 표기 중 부유물(SS)과 총인(TP) 항목이 ‘부적합’으로 표기된 부분을 지적하며 장마로 인한 유입 하수가 처리 용량을 초과해 법 기준을 위반하는 문제는 없으나 시민들이 불편한 오해를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장마철에 부합하는 표기 방식으로 개선하고 특수 조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추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홈페이지에 ‘하수도법’에서 정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수질기준’을 표시하면서 해당 물재생센터가 몇 지역에 해당되는지 구분하지 않아서 시민들이 방류 수질의 적정성을 판별할 수 없고 근거 법령도 잘 못 표기되는 등 정보의 오류가 많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인사청문을 마무리하면서 “인터넷 홈페이지는 공단의 얼굴이다”라며 “정확한 데이터가 전달돼야 하고 데이터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나타내 줘야 시민들이 정보에 쉽게 접할 수 있다”라고 하면서 전 물순환안전국장인 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질문을 마쳤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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