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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묻지마 범죄’로부터 주민 안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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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치안 관계자들 긴급회의
대학가·재개발 지역 등 순찰 강화


이승로(오른쪽 세 번째) 서울 성북구청장이 지난 22일 민·관·경 치안 관계자 긴급회의를 한 뒤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묻지마 범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치안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22일 류창선 성북경찰서장, 박용호 성북소방서장, 임윤식 자율방재단 부단장, 박상일 마을안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민·관·경 치안 관계자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안전 취약 지역을 선정하고 폐쇄회로(CC)TV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치안 활동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범죄 예방 활동을 발굴하기로 했다.

구는 ‘성북형 안전 모델’을 구축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성북구 CCTV 4000여대와 서울시 CCTV 6만 6000여대를 통합 운영하는 ‘CCTV 안전망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범죄나 재난 사고 발생 시 경찰, 소방서와 CCTV 영상을 공유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구는 CCTV 안전망 통합 플랫폼과 연계해 지역 우범 지역과 주요 산책로에 CCTV 4200여대와 비상벨 1300여대를 설치했다. 지역 대학가와 재개발 지역 내 빈 집을 관리하기 위해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치안 활동을 강화해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3-08-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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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