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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관련 45개국 주한대사 일산에 모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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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킨텍스 전시장에서 국제협력 회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 지정 비전 발표
“커피벨트 17개국과 인프라 구축 물꼬”


26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 모습
경기 고양시가 멕시코·콤롬비아·과테말라 등 해외 커피콩 생산국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커피산업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동환 시장은 27일 오전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OECD국가 6개국과 커피벨트(커피나무가 자라기에 적합한 남위 25도에서 북위 25도 사이에 있는 열대 지역) 국가 17개국 등 총 45개국 주한대사를 초청해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양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관한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커피산업 도시육성, 2025년 국제꽃박람회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장 전경
고양시는 올 하반기 일산서구 대화동 법곶동 일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경우 커피벨트 국가들과 협업을 통해 커피산업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향후 국제꽃박람회 참여국 확대 효과로 이어져 글로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환 시장 “커피 수요 뒷받침 중심에 고양시 있을 것”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양시 개청 이래 가장 많은 국가의 주한대사가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지구환경 정원’ 모습
이동환 시장은 “45개국 주한 대사들과 함께하는 명실상부한 국제회의인 만큼, 이번 교류가 고양시 해외기업 유치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국내 커피 수요를 뒷받침 하는 중심에 고양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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