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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어르신 이젠 주말에도 경로당서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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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중 처음 주말 운영


서울 성북구의 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모여 TV를 보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가 올해 가장 더운 여름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주말에도 경로당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그동안 경로당은 평일에만 운영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 주말에는 이용할 수 없었다”며 “올해 여름에는 주말까지 운영을 확대해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을 강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처이자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안전 쉼터 역할을 해 왔다. 주말 운영으로 폭염 취약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가 가능하도록 안전 사각지대 공백을 촘촘하게 메꾸게 됐다.

주말 운영은 각 경로당의 운영 신청을 받아 124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달부터 9월까지 어르신들의 무더위쉼터 역할을 한다. 운영 경로당은 성북구 홈페이지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특히 취약계층의 안전에 대해 민과 관이 협업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2024-07-1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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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