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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에 문 닫았던 성주군 유일 응급실 다음 달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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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에서 유일한 병원 응급실이었던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이 운영을 재개한다. 경영난으로 운영을 종료한 지 7개월 만이다.

12일 성주군 보건소는 지난 1월 1일부터 경영난을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던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성주무강병원 응급실 운영 재개 안내문. 2024.7.12. 성주군 제공
군은 지난달 제정한 ‘성주군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다음 주 중 성주무강병원과 응급실 운영 재개와 관련한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응급실 운영 비용은 군비로 지원한다. 자세한 액수는 조율 중이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의학 전문의 우선 선정 등 내용을 협약에 넣을 계획”이라며 “응급실 운영에 필요한 의사와 인력 등은 병원 측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성주무강병원 응급실이 운영을 종료한 뒤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성주군보건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24시간 진료실을 운영해왔다. 비상진료체계는 오는 31일까지 유지된다.


성주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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