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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융자 40억원 지원…중기·소상공인 돕는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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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융자 지원 규모는 총 40억원이며 상하반기에 20억원씩 나눠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용산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중소기업은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1억원까지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융자금은 기업 운영, 시설 개선, 기술 개발 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1.5%의 저금리로 제공된다.

융자 조건은 2년 거치 후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대상 업체는 은행 여신 규정에 맞는 담보 능력(부동산, 신용보증)을 갖춰야 하며 구는 신규 융자 신청 업체와 여성기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무도 유흥주점, 금융·보험·연금·부동산업(부동산 관련 서비스업 제외), 도박·사치·향락·사행성 업종, 최근 5년 이내 용산구에서 다른 자금을 융자받은 업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할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아야 한다.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자금은 3~4월에 수령할 수 있다.


황비웅 기자
2025-02-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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