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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차전지 기술 주도권 확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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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 육성·지원계획 발표
3개 권역별 ‘기술 특화 전략’ 마련

충남도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핵심으로 떠오른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지역 산업과 기업 여건에 맞는 3개 권역별로 이차전지 기술 특화 전략을 마련했다.

도는 24일 경제 상황 현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차전지 산업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서산·당진은 250억원을 투입해 ‘도심항공교통(UAM) 중심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 거점으로 추진한다. 서산 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 연계로 연구센터와 리튬 금속 박막 제조 공정 장비 등 기반을 구축한다.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관련 산업군을 형성한 천안·아산에는 ‘전기차 중심 지능형 배터리 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된다. 보령·홍성·부여는 배터리 자원의 순환을 위한 ‘친환경 배터리 재사용과 자원순환 중심지’로 조성한다. 투자 규모는 2030년까지 400억원이다.

도 관계자는 “이차전지 활용 분야는 전기차, 드론뿐만 아니라 전 산업으로 확대 성장하기 때문에 전략적 지원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성 이종익 기자
2025-03-2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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