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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연말 맞아 내품애센터 돌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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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
박찬숙 감독 이끄는 여자농구단, 전국체전 2연패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22일 홍은동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울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최근 유기동물 입양·구조·보호 및 반려동물 복합문화 공간인 ‘서대문 내품애(愛)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29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선수들은 유기동물 보호공간을 청소하고 털을 빗질해 주는 등 위생 관리를 지원했다. 또한 보호동물과 함께 놀이와 교감 활동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소품을 착용하고 보호견들과 교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연말의 따뜻한 정서를 나눴다.

선수들은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보호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보호동물과 함께하는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2024년, 2025년 전국체육대회 2연패를 우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구의회에서 운영비 삭감이라는 어려움에도 SM그룹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원봉사에 함께한 농구단에 감사드리며 이처럼 뜻깊은 활동이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함양과 입양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품애센터는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입양 연계, 반려문화 교육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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