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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야산 산불 13시간 만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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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 없고 주택 1개 동과 임야 5㏊ 불에 타


곡성군 오산면 산불 현장.


전남 곡성군 오산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3일 낮 12시 5분 모두 진화됐다.

산림청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58분쯤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발생한 산불은 23일 오전 10쯤 주불 진화가 완료됐고 낮 12시 5분쯤 완진됐다.

산불로 번진 뒤 약 13시간 만으로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고, 임야 5㏊와 최초 화재가 발생했던 주택 1개 동(60㎡)이 전소했고, 황토방도 일부 탔다.

비화한 불이 능선을 따라 정상부로 번지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산림청·곡성군과 현장에 헬기 6대·인력 384명·장비 6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왔다.

소방당국은 야간에도 진화 작업을 벌였는데 안전사고 우려로 일시 중단했다가 날이 밝으면서 재개하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주불이 진화됨에 따라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체제로 전환하는 한편 산불 조사 감식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곡성 류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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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