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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27일 ‘클린데이’…생활폐기물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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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가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관계자와 주민들이 지난달 ‘클린데이’ 행사에서 거리를 청소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은 집 앞 골목에서 시작되는 작은 실천’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생활 속 폐기물 다이어트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클린데이 행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상가, 전통시장, 동별 주요 거리 등을 청소한다. 특히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도 열린다.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분리배출 4대 수칙은 배출 전 용기 비우기, 내용물 헹구기, 라벨·뚜껑 분리하기, 종류·재질별 구분 배출 등이다.

또 상가 상인과 주민, 행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 전단을 배부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안내한다. 아울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에 쌓인 오물과 담배꽁초 제거 작업도 한다.

지난 4월 열린 클린데이 행사에서는 종량제 봉투를 개봉해 내용물을 분류한 결과 쓰레기의 부피가 크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뿐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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