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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재건축 쾌속추진단(TF)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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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취임 1호 결재로 출범…구청장 직속
오는 8월 민관협력체 ‘신속추진단’도 확대 개편
밀착 지원하는 ‘우리동네 정비사업 슈퍼맨’ 운영


서준오 노원구청장이 지난 3일 구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9기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노원구 제공


서울 노원구는 정비사업 추진의 속도를 내기 위해 구청장 직속 ‘재건축 쾌속추진단(TF)’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준오 구청장의 ‘1호 결재’로 출범한 재건축 쾌속추진단은 도시계획국장이 단장을, 재건축사업과장이 부단장을 맡아 ‘신속을 넘어 쾌속으로’라는 목표로 가동된다. 이어 8월에는 조직을 한층 확대·보강한 민관협의체 ‘노원 재건축·재개발 신속추진단’을 정식 출범해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TF는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제도개선팀’과 ‘공정촉진팀’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제도개선팀은 공원·녹지 확보 의무 기준 완화를 건의하는 등 사업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재건축 추진 주체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쾌속추진 포럼’도 운영한다. 공정촉진팀은 단지별 맞춤형 현장 밀착 지원을 담당한다. 정비계획 수립 초기부터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살피고 사전 컨설팅을 지원하며 진행 상황을 종합 관리해 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핵심은 ‘우리동네 정비사업 슈퍼맨’ 제도다. 도시계획, 감정평가, 법률 전문가를 단지별로 연결해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고 현장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구는 도시계획업체 선정부터 신속통합기획 자문 접수까지 평균 1년 정도 소요되던 것을 6개월 수준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서준오 구청장은 “지역 발전의 최우선 과제이자 구민들이 절실하게 바라는 정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반드시 구체적인 성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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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