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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 서울기획위, 청년 간담회
김병민 “청년과 함께 성장해야”


김병민 G3서울기획위 공동위원장이 18일 ‘청년간담회’에서 말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 시내 대학 총학생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 청년 정책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서울시는 18일 서울시청에서 ‘G3 서울 기획위원회’ 주재로 청년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려·성균관·서강·경희대 등 서울 시내 17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대학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청년 인공지능(AI) 사다리’와 ‘대학가 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G3 서울 기획위원회는 글로벌 톱3 도시를 목표로 민선 9기 서울시정 계획을 세우는 시 최상위 민관협력기구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청년의 AI 역량 확보가 학업과 취업, 창업 현장에서 중요하게 활용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시의 다각도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에 재학중인 이재홍씨는 “기업과 학교 모두 AI를 강조하지만 청년들은 활용 기회와 접근성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시가 비용 부담 없이 청년들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발표한 2026 2차 추경에서 청년 50만명에게 생성형 AI 이용권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비 56억원을 책정했다.

대학가 상권 활성화 주제에서는 대학가를 단순한 소비공간이 아닌 청년의 학업과 일자리, 문화 교류가 이뤄지는 생활거점으로 되살리는 방안이 제시됐다.

김병민 G3 서울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청년 AI 사다리’와 대학가 상권 활성화는 모두 청년의 성장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라며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을 9월에 발표할 ‘G3 서울플랜’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기자
2026-08-1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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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