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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경기도의원, ‘광주 오포중’ 본교 이전 앞두고 최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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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의원이 31일 오포중학교에서 교직원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본교 이전 준비 및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3)이 31일 오포중학교 신축 교사를 방문해 9월 1일로 예정된 본교 입주 준비 현황과 통학로 안전 여건을 최종 점검했다.

오포중학교는 원래 2026학년도 개교와 함께 신축 교사에서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기초 터파기 공사 중 대규모 암반 지대가 발견되면서 준공 일정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지난 3월 입학한 신입생들은 1학기 동안 인근 오포고등학교 시설을 임시로 활용해 수업을 받아왔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완공된 오포중 본교로 정식 등교하게 된다.

이날 이자형 의원은 학교 교직원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교실을 비롯해 도서관, 시청각실, 체육관 등 주요 교육 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학생 맞이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이자형 의원이 9월 1일 등교를 앞둔 오포중학교 교실을 찾아 학생용 책걸상 배치와 시설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어 학생 통학로 안전 확보 문제도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 통학로 역할을 할 ‘고산달빛로’가 부분 준공·개통되면서 통학 환경이 다소 개선됐으나, 완벽한 등하교 안전망을 갖추기 위해 현재 관할 오포1동 및 지역 주민들과 임시 통학로 확보 방안을 협의 중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역시 본교 이전 초기에 집중적인 현장 교통안전 지도와 유관기관 공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자형 의원은 “한 학기 동안 오포고에서 생활했던 학생들이 드디어 자신의 학교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며, “본교 이전을 하루 앞두고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설뿐 아니라 통학 환경과 학교생활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아직 채워 가야 할 부분은 관계 기관, 지역 사회와 함께 하나씩 풀어 나가면서 오포중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양승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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