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세계 7개국 정상급 무용단 참가
러시아 코사크부터 타히티 타악기까지
서울 성동구 30일 왕십리광장 특설무대에서 세계 7개국의 전통 민속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세계 민속춤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세계 민속춤 축제는 2015년 처음 시작해 성동구를 대표하는 국제 문화교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춤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세계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에는 7개국 7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러시아(역동적인 코사크 춤과 화려한 전통 의상) ▲아르헨티나(차카레라 등 지역 고유의 전통춤) ▲파나마(전통 악기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민속춤) ▲불가리아(고유의 리듬과 전통문화를 담은 민속춤) ▲카자흐스탄(전통과 예술성이 어우러진 공연) ▲타히티(라이브 타악기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무대) 등 해외 6개 팀이 저마다의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대표로는 여울무용단이 무대에 올라 한국 전통무용으로 세계 각국의 공연과 어우러진 무대를 완성한다. 관객은 한자리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춤과 음악을 두루 만나며 선선한 가을밤 왕십리광장에서 춤과 음악으로 세계 여행을 떠나는 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유보화 구청장은 “세계 민속춤 축제는 춤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나누고 교류하는 자리”라며 “깊어가는 가을밤, 왕십리광장에서 춤과 음악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규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