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은 TPO 사무총장
도시 협력으로 관광 새 모델 모색지역관광 글로벌 협력 거점 구축
글로벌도시관광서밋(GCTS) 기획과 준비를 맡은 강다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은 18일 “GCTS가 부산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에 사무국을 둔 TPO는 부산이 세계도시와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의제를 만들고 후속 사업을 실행하는 네트워크 유지에 있어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GCTS의 의미는.
“이제 관광 경쟁력은 개별 관광자원의 매력뿐 아니라 지역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관광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으로 연결하는 역량에 좌우되고 있다. 이에 로컬리즘을 기반으로 지역별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관광 의제에 대응하는 한편 도시 간 정책 공유와 국제협력을 통해 미래 관광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부산은 수도권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광역관광 거점이자 해양·문화·도시관광 자원을 두루 갖춘 국제관광·마이스(국제회의전시 산업) 도시로, GCTS를 통해 지역관광의 글로벌 협력 거점을 구축하고자 한다.”
-로컬 투어리즘에 주목하는 이유는.
“국제관광시장 경쟁이 심화하고 관광의 가치가 다변화됨에 따라 지역 고유의 문화·생활양식·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창출하는 로컬투어리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 발전은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글로벌 수요와 연결할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요구는 지역사회와 관광이 공존하는 발전모델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로컬투어리즘은 지역 차원의 관광 활성화를 넘어 국가 관광경쟁력을 다변화하고 미래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핵심 의제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적 위상 확보, 핵심 의제 차별화, 고위급 참여 확대, 실질적인 국제협력 성과 창출, 개최 이후 성과 확산까지 종합적으로 준비했다. 이를 위해 대륙별 글로벌 관광도시 참여뿐 아니라 고위급 참여, 국제적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한 도시 대표단 및 연사 초청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GCTS만의 정체성을 확보하고자 시장단 회담과 고위급 정책 세션을 통해 공동 비전, 정책 의제 및 후속 협력과제도 구체화했다. 앞으로 GCTS를 국내 최대 관광 분야 국제행사로 브랜딩하고 정례 개최를 통해 글로벌 관광 협력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 신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