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영 신임 회장 “청년 목소리 모아 지역 변화 이끌겠다”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가 다음달 1일 오후 5시 순천 마리나웨딩홀 스텔라홀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연다. 제6대 강인수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서정영 회장이 취임한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단과 고문, 회원,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참여를 부탁드리기 전에 먼저 안부를 묻겠다”며 “회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청년들의 어려움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정책 제안으로 이어가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서 회장은 “최근 지역 청년들과 나눈 간담회에서 창업과 일자리, 출산·육아, 청년정책 사각지대 등을 논의했다”며 “지역에 살면서도 내 일을 키우고 가정을 꾸리며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는 바람은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개선안을 제안하고 그 과정도 꾸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순천시청년권익위원회는 그동안 지역 청년들의 권익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청년들이 처한 고충과 정책적 요구를 지역사회에 적극 전달하는 한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왔다. 또 청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의 역량 있는 청년 주체를 발굴·육성하는 등 순천 청년 공동체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은 역대 회장단이 이어온 위원회의 활동과 가치를 계승하고, 청년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순천 최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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