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2.7만가구 공급목표
김현기 청장 “끝까지 챙길 것”
서울 강남구는 지난 28일 구청 로비에서 재건축 정책 소통 간담회 ‘강남 재건축, 함께 해법을 찾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대표자, 현장 실무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단계별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는 민선 9기 동안 약 2만 7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태스크포스(TF) 운영 ▲사업장별 일일 공정 관리 ▲행정 처리 기간 단축 ▲전문가 지원단 운영 ▲주민 교육과 현장 소통 등 주요 재건축 정책을 설명했다. 현장에선 통합 심의 기준 유연화 및 건축 규제 완화, 전문가를 활용한 선제적 갈등 관리,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 임대·분양 혼합 단지를 위한 행정 지원 요청 등에 대한 건의가 쏟아졌다.
구는 제안 가운데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부서 협의를 거쳐 검토하고,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건의 과제로 정리하기로 했다. 김현기 구청장은 “재건축은 더 빠르게 추진하고 갈등은 더 줄일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김동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