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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청회 참석 신계용 시장, “대안 없는 행정기관 이전” 거듭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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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관련 공청회’에 참석한 신계용 과천시장(앞줄 가운데)시장과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 김동진 부의장, 시민대표 등이 ‘대안 없는 행정기관 이전 반대’ 문구가 담긴 소형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가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관련한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반대하며 시민 의견 수렴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관련 공청회’에 참석해 과천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인 행정기관 이전 추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일방적인 기관 이전 논의와 이전 지역에 대한 대책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말하며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관련한 정부와 과천시 간 공식 협의체 구성, 종전 소재지에 대한 지원대책을 ‘행복도시법’에 명시, 과천정부청사 이전 이후 후속 입주기관 및 청사 활용계획 공개 등 세 가지를 요구했다.


3일 열린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과천시민 350여명이 ‘중앙행정기관 이전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과천시 제공


같은 시각 정부서울청사 앞에서는 과천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행정기관 이전 반대 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일방적인 이전 추진에 반대하는 뜻을 밝혔으며, 자유발언과 구호 제창을 통해 정부에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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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