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잎들깨 스마트농업 실증·시험 시설’ 운영 현황 살펴
- 농업인이 수용할 수 있는 품목·재배유형별 스마트농업 보급 강조
- 국내 육성 잎들깨 품종 재배·수출 농가 찾아 농업인 목소리 들어
서효원 농촌진흥청 차장은 2월 14일,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잎들깨 스마트농업 실증·시험(테스트베드)’ 시설과 추부면에 있는 잎들깨 재배·수출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잎들깨 스마트농업 실증·실험 시설은 생육환경 정보(데이터) 수집 감지기(센서), 자동 양액* 공급, 생육 관찰 카메라, 식물 뿌리둘레(근권) 냉난방, 앱 기반 복합환경 제어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양액: 무기양분 수용액
이를 활용해 잎들깨 재배실험과 생육 상황 정보 수집·축적*, 최적 환기 제어 인공지능 모형 개발에 필요한 정보 수집 기반을 구축했다. *시기별 최적 양액 공급 및 농도 실증, 품종·상토별 상토 함수율 데이터 축적, 베드·품종별 생육 실측 데이터 수집 등
서효원 차장은 “정부 정책에 힘입어 지능형 농장 면적 증가, 관련 시설·장비 구축 등 양적 확대에 진전이 보이고, 지능형 농장 도입 후 영농 편의성이 증대돼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 차장은 “스마트농업 실증·시험 시설이 지능형 농장에서 생성되는 자료를 수집·분석·가공해 농가에 공유, 확산하는 거점기관이 될 수 있도록 기능 확대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농업인이 스마트농업을 이해하고 자료에 기반한 영농을 실현할 수 있는 단계별·수준별 체험·실습 교육장으로 제 역할을 다하도록 기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 차장은 지능형 농장에서 양액재배로 잎들깨를 재배·수출하고 있는 추부면 농가를 찾아 생육 상황 등을 살펴봤다. 이 농가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잎들깨 전용 품종을 도입하고 수경재배 지침에 따라 양액재배를 시작해 고품질 잎들깨 수확과 전량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액 잎들깨 수출 실적: 12,086kg / 213,448달러(원화 약 2억 8천만 원)
현재 금산군 전체 잎들깨 재배 농가(약 1,779농가 352헥타르) 가운데 17농가(3.2헥타르)가 지능형 농장 양액재배 기술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서 차장은 “청에서 연구·개발한 기술이 영농현장에 보급돼 생산성 향상, 품질 제고, 조수입 증가로 이어지는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