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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장관,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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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태열 외교장관은 2.15(목) 오전 줄리 터너(Julie Turner)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접견하고,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간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Commission of Inquiry)의 기념비적 보고서가 발표된 지 올해로 10년이 되었으나, 북한 내 인권유린이 여전히 심각한 데 대한 우려가 크다고 하였다. 조 장관과 터너 특사는 동 보고서 발표 10주년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한편,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차원에서, 조 장관은 전례 없이 강화된 한미 관계와 한미일이 안보리 이사국을 동시 수임하는 기회를 활용하여 국제무대에서 북한인권 관련 공조를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특히, 조 장관은 북핵 등 안보 문제와 북한인권 문제는 ‘동전의 양면’과 같이 연계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포괄적 접근이 필요하며, 북한의 인권침해에 대한 책임규명 방안도 계속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조 장관은 탈북민·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하고, 북한인권 문제의 국제 공론화를 위해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에 대한 아웃리치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미측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터너 특사도 공감하였다.




  터너 특사는 이번 방한과 관련하여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한미 북한인권 협의 및 이신화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와의 협업 등을 통해 앞으로도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한국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였다.




붙임 : 장관 접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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