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과 협력한 헛개나무 밀원수림, 활착률 99.8% 달성 -
- 전국 최초 '국·사 합동 산림경영계획' 결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영예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6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에서 인제국유림관리소의 헛개나무 밀원수림 조림지가 활엽수 조림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평가는 적지적수(適地適樹) 시공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조림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3개소(국유림 11, 민유림 12)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인제군 가아리 일원(2.5ha)은 전국 최초로 국유림과 지방정부(인제군)가 협력하여 수립한 '국·사 합동 산림경영계획'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계곡부의 습윤한 지형·토양 특성을 고려해 헛개나무를 선정했으며, 묘목 발근 촉진제 처리와 선제적 가식(임시 심기) 관리 등을 통해 활착률 99.8%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최우수 수상은 지방정부 및 지역 주민과 적극 협력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유용한 활엽수 시범 조림을 확대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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