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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1966년 지금의 방배경찰서 자리에서 문을 열었다.1991년 방배경찰서에서 떨어져 나왔고,1994년 지금의 청사로 옮겼다.현재 5개 지구대와 15개 치안센터로 관악구 27개동 가운데 17개동의 치안을 맡고 있다.

관할면적은 21.83㎢로 서울 전체의 3.6%를 차지한다.상주인구는 서울 전체의 3.5%인 37만 9549명이다.경찰관 636명과 전·의경 160명이 치안을 책임진다.경찰관 한사람 당 주민 수는 590명으로 서울 평균인 534명보다 많다.

관악서 관할 지역은 봉천동 지구 재개발 완료로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 강·절도 등 민생과 밀접하게 연관된 범죄요인이 많다.신림동 주변 이른바 ‘고시촌’은 숙박업소와 고시원,유흥가 밀집으로 청소년 범죄 발생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서울대,동서 관통 남부순환로 등 교통수요 유발요인이 많아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지역이다.

한편 관악구에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났던 낙성대 등 유적지가 많다.서울대가 위치한 관악산도 수려한 산세로 주말 등산객들의 발길을 끈다.

채수범기자 lokavi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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