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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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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음식물류폐기물 가정용 감량기기 보급사업’이 본격화된다.

14일 양천구에 따르면 ‘음식물류폐기물 가정용 감량기기 보급사업’은 각 가정에서 음식물 감량기기를 구입할 경우 구입비 일부를 구청에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먼저 각 가정에서 음식물 감량기기를 사면 구에서 2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50%를 현금 지원한다.

가정용 감량기기 사용 시 연간 한 가구당(4인 가족 기준) 발생하는 음식물폐기물 329㎏을 100㎏까지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예상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일일 발생량 132t, 연간 총 4만 8849t에 달하는 음식폐기물의 70% 이상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시범적으로 감량기기를 사용하는 500가구를 대상으로 앞으로 6개월간에 걸쳐 감량효과 및 감량기기 사용상의 편리성, 위생성 등 제반사항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결과를 토대로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김종구 청소행정과장은 “음식물폐기물 감량기기 보급이 음식물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1-15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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