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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민금융상담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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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서민들의 악성 빚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4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공동으로 시청 민원실에 ‘금융종합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상담창구에는 공사 직원 2명이 매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상주하면서 맞춤형 대출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담을 한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신용등급이 낮은 채무 연체자, 고금리 사채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대출자 등이다.

시와 자산관리공사는 이들에게 채무유예나 장기분할 상환 등 채무조정 방안을 상담해 주고, 제2금융권이나 대부업체로부터 연이율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받은 서민들에게 9.5~13.5%의 저리 은행대출을 지원해 준다. 또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 주는 소액대출 알선과 창업·복지·취업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한다.

한편 금융 상담 희망자는 시청 상담창구 방문에 앞서 신용회복지원 콜센터(1588-1288)나 홈페이지(www.hopenet.or.kr)에서 대상 여부와 구비서류 등을 사전 확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9-15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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