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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매표 정규직원 전원 전환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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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까지 업무 구조조정 101개역 117개 창구 폐쇄

코레일은 오는 7월까지 전국 철도역에서 매표 업무를 맡고 있는 정규직 직원을 전원 다른 업무로 전환 배치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고속철도 민영화 논란 속에 코레일 비효율성의 쟁점으로 대두된 매표 직원의 고연봉 논란 확산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현재 101개 역에 설치된 179개 매표 창구 중 117개 창구가 폐쇄되고 매표 직원 531명 중 390명이 감축된다. 매표 창구가 유지되는 곳은 계열사에 위탁한 창구와 작은 역 중 매표와 관제, 안내 등을 겸임하는 역이다. 이를 통해 연간 198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서울역의 경우 현행 21개(종합안내소 1곳 포함) 창구 중 직영 창구 4곳이 폐쇄돼 17개만 운용된다. 부산역도 16개에서 10개로 축소된다.

코레일은 매표 창구 감축에 따른 고객 불편이 없도록 스마트폰 글로리앱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자동발매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2008년부터 매표업무 효율화를 통해 370개 창구(493명)를 감축했고 수도권 전철은 2009년 5월부터 매표원 없이 자동발매로 전환했다.

역 창구 발권비율은 2007년 77.9%에 달했으나 지난해 기준 43.4%로 축소됐다.

한편 2010년 기준 정규직 매표원(531명)의 평균 연봉은 4132만원, 위탁 매표원(174명)은 2900만원이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2-01-1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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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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