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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구정 참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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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스마트모니터단 발대식… 33명 2년간 활동

동대문구민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구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구는 16일 ‘동대문구 스마트모니터단’으로 선정된 구민 33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모니터단이란 모바일웹을 통해 구정 평가와 의견제시·불편신고·설문조사 등을 언제 어디서나 등록하고, 접수된 의견은 해당 부서에 즉시 전달해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네트워크 조직이다. 모니터단 33명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활동기간은 2년이다.

모니터 활동은 지난해 7월 구축된 동대문구 모바일웹(m.ddm.go.kr)의 ‘스마트모니터단’ 아이콘을 통해 이뤄지며 자유게시판과 건의게시판 등에 접수된 의견을 해당 부서에 즉시 전달해 해결하게 된다.

스마트모니터단 활동 우수자에 대해서는 구청 주관 각종 행사와 교육에 초청하고 정기적으로 스마트레터 소식을 발송하며,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및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본격적인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더 성숙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스마트모니터단에 선발된 강윤기(62·여)씨는 “30년 넘게 주부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꼼꼼한 생활력을 바탕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적극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2-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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