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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식재료 사용률 20% 줄이기 학교급식 안전성 포기… 즉각 철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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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시의원, 교육청案 반박

김인호(동대문3) 서울시의원은 12일 시교육청에서 내건 급식 식재료 구매 방법 개선방안에 대해 “친환경 학교급식의 후퇴를 넘어 포기”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김인호 시의원
시교육청은 지난 4일 친환경 식재료 사용률 20% 줄이기 등을 골자로 한 방안을 내놨다. 당시 교육청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일반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사이의 형평과 친환경농산물 권장 사용률의 하향 조정을 통한 학교(장)의 급식업체 선택권 강화, 식단 구성의 자율권 확대 등을 개선의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 문제, 학교 공공급식지원센터인 친환경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저해, 친환경식재료 사용비율 하향조정에 따른 급식의 질 저하,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의 판로 상실 등의 문제점을 간과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교육청은 120만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로 위험천만한 도박을 하고 있다”며 반대의사를 거듭 밝혔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11-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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