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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남양주 128㎞ 순환 자전거길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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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양주~의정부~포천~남양주를 순환하는 128.5㎞의 경기북부 순환자전거길 조성이 추진된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석달 동안 현지답사를 진행하고 이들 지역을 순환할 수 있는 자전거길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절구간 20.5㎞를 연결하고 기존 자전거길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모두 259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우선 내년부터 2015년까지 67억원을 투입해 서측 북부순환노선을 추진하고, 양주·포천·남양주(고모리~직동, 축석~무봉, 수목원 등)를 경유하는 동측 순환노선은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이 같은 사업을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7월 안전행정부에 ‘국가자전거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으며, 안행부는 곧바로 현지점검까지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8일에는 ‘경기북부에 이미 설치 이용 중인 자전거길(왕숙천, 중랑천, 창릉천, 백석천, 석현천, 공릉천 자전거길)에 단절구간이 많고 동서노선 및 순환노선이 없어 이용활성도가 낮다’며 단절구간을 잇는 예산을 별도로 국가계획에 반영해 달라는 건의서를 안행부에 제출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2013-11-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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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