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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성산복지관서 밥차 봉사

빅뱅, 2NE1 등 세계적인 스타를 키운 대형 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에는 맛있기로 소문난 ‘구내식당’이 있다. 이 구내식당이 서울 마포구 노인들을 위해 합정동 YG엔터 건물을 빠져나왔다. 구는 YG엔터와 함께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YG밥차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마포구에 위치한 대형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YG밥차는 복지관 노인 120명과 방과후 교실 아동 20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배식봉사를 했다. YG엔터 측은 “YG밥차 활동은 2014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올해는 회사가 있는 마포구에서 하기로 하고 첫 활동으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봉사에는 YG엔터와 무주YG재단 임직원 13명, 고려대 응원단 봉사단 5명이 참여했다.

구와 YG엔터는 또 사내 기부문화 프로그램인 ‘YG 위드 캠페인’을 올해부터 지역사회와 나누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응원 드리미(米) 사업’으로 YG엔터 소속 연예인의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구에 쌀 화환을 기부했다. 남자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 콘서트의 쌀 화환 6730㎏, 그룹 위너(WINNER)의 멤버인 남태현 팬들에게 받은 쌀 화환 810㎏, 모델이자 탤런트인 남주혁 팬들이 준 쌀 화환 960㎏ 등 총 8500㎏(1900만원 상당)이다. 이 쌀을 마포 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가정 425가구에 전달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케이팝으로 한류 대중문화를 선도하는 YG엔터와 뜻깊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함께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6-03-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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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