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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일대 60만㎡ 공원 추진

수목원·산책로·캠핑장 조성
내년 착공 2019년 완공 목표


경기 수원시 도심 한복판에 59만㎡ 규모의 수목원형 공원이 조성된다.

수원시는 15일 시민 정서함양과 치유공간 제공을 위해 영통구 원천동 303번지 일대에 59만 3000㎡ 규모의 수목원과 공원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영흥공원은 수목원 구역(15만㎡)과 공원구역(34만 7000㎡), 비공원시설(10만 6000㎡)로 구성된다.수목원 구역에는 식물원과 전시용 온실을 설치하고 전체 부지를 순환할 수 있는 산책로도 갖춘다. 공원구역에는 커뮤니티 가든, 가족캠핑장, 청소년체험숲 등 지역 밀착형 여가문화공간을 만들고, 캠핑장과 체육문화센터도 만든다.

수원시가 시 최초의 센트럴 파크 조성을 위해 대상지를 물색하다가 지난해 초 영통구 영흥근린공원과 장안구 일월공원 가운데 영흥근린공원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용도지역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절차를 이행한 뒤 오는 9월까지 토지 및 주택과 농작물 등의 보상협의를 끝내고 내년 9월 착공할 계획이다. 최종 공원 조성은 2019년 12월쯤 완료될 전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영흥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수원화성, 광교호수공원과 더불어 수원시의 주요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7-02-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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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