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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사학연금 평가서 ‘최고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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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4.69% 국민연금은 ‘양호’… 작년 기금 평균 수익률 3.49%

수익률 3.72%를 기록한 공무원연금과 3.91%를 보인 사학연금이 기금운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 38개 기금에 대한 2016회계연도 운영 결과를 보고했다. 국민연금의 지난해 수익률은 4.69%로 공무원연금보다 높았으나 여유자금이 516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기금인 만큼 새로운 평가지침을 도입한 결과 ‘탁월’보다 두 등급 아래인 ‘양호’를 받았다. 사회보험성격 기금의 평균 수익률은 2015년 3.30%에서 지난해 3.49%로 상승했으며 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은 모두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기재부 측은 “국민연금은 그동안 대규모에 장기투자인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수익률 감소와 기금운용본부의 독립성 부족에도 매번 중소형 기금과 같은 기준으로 평가받아 최고등급을 받았다”며 “규모가 비슷한 일본 후생연금 등 5개 해외연기금과 비교한 결과 ‘양호’ 등급이 나왔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은 중장기 자산의 과거 3년간 수익률이 3.83%로 꾸준히 증가해 사학연금, 문화예술진흥기금 등과 함께 탁월 등급을 받았다. 자산운용에서 최하 등급 평가를 받은 기금은 고용보험기금과 관광진흥개발기금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7-05-2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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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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