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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한강공원 2곳 안전점검

여름 캠핑철을 앞두고 서울 마포구가 야영장 안전점검을 벌였다.

마포구는 지역 내 노을공원 가족캠핑장과 한강공원 난지캠핑장 등 2곳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 예방기준 ▲전기 사용기준 ▲가스 사용기준 ▲대피 관련기준 ▲질서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기준으로 나눠 각 항목에 대한 세부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한강을 끼고 있는 마포구에는 도심 속 야영을 즐기기 적합한 공간이 많다. 한강공원 난지캠핑장에는 지난 1분기(1~3월) 6000여명의 야영객이 다녀갔으며 날이 더워지는 2~3분기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노을공원 가족캠핑장은 고지대에 위치해 한강을 포함한 서울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난해 4~11월 노을공원 캠핑장을 찾은 야영객은 모두 6만 2800여명이었다. 이용 문의는 전화(한강공원 난지캠핑장 02-304-0061~3, 노을공원 가족캠핑장 02-304-3213)로 하면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어느 공간보다 편안해야 할 캠핑장이기에 화재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은 조금이라도 있어서는 안 된다”면서 “여름 성수기 내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06-2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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