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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1회 용산맘 플리마켓’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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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2동 주민센터 앞 주차장서

서울 용산구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제1회 용산맘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플리마켓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촌2동 주민센터 정문 앞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물물교환도 가능하다. 엄마들은 물론 아이들도 판매에 참여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교육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 측은 밝혔다. 수익금 중 일부는 용산구 내 소외계층 아동 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커뮤니티인 용산맘카페 ‘핫어미’가 주관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3일까지 용산맘카페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 밖에 한강로동주민센터는 최근 청사 2층 로비에 ‘사랑 더하고 행복 나누기’ 무인판매대를 개설했다. 지역 내 공동주택에서 기부받은 물건들을 일반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공간이다. 구매자가 물건을 구매한 후 무인판매대 한쪽에 마련된 ‘양심금고’에 돈을 지불하면 된다. 물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플리마켓이 지역의 소비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8-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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