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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표창’…단체부문 수상한 양천가방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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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기획재정부 주관 ‘2018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표창’에서 양천가방협동조합이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 단체부문’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천가방협동조합은 2015년 7월 설립됐다. 신월동 지역 내 가방제조 소공인들이 2000년 초반 제조업 생산기지 해외 이전 등으로 직면하게 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합을 구성했다.

조합은 구성원 자조 조직에 머물지 않고, 지역 랜드마크로 성장하기 위해 ‘LANTT’라는 자체 브랜드를 만들었다. 공항공사 소공인 협업화 지원 사업, 브랜드 개발과 영업 활동 강화, 김포공항 내 부스 운영 등으로 자립 기반도 다졌다. 조합 관계자는 “90명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176명의 조합원이 52개 작업장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협동조합 활성화와 정착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구 관계자는 “양천구 대표 브랜드로, 조합원과 매출을 꾸준히 늘리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1-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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