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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이웃 찾는 강서 마을버스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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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말까지 홍보문구 달고 운행

서울 강서구는 마을버스, 재사용 종량제 봉투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다음달 말까지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철 외부 활동이 적은 1인 가구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서다.

구는 관내 마을버스 47대 전 차량 내·외부에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광고를 내건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재사용 종량제 봉투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 주세요’란 문구를 넣는다. 구 홈페이지에도 신고 코너를 만들어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발굴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주민 신고로 재건축 노후주택 독거노인 등 520여명을 찾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주민 생활 속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채널을 다양화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적기에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1-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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