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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데이터존만 452곳… 와이파이 천국 중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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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공원 등 데이터 쉼터 확대

서울 중랑구가 관내 무료 와이파이존인 ‘데이터 쉼터’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민선 7기 공약 사업이다.

중랑구는 2021년까지 버스정류장 160곳, 전통시설과 공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 44곳에 데이터 쉼터를 확대 설치한다. 현재 운영 중인 248곳을 포함해 모두 452곳에 마련돼 어디서든 불편 없이 인터넷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특히 기존의 공공 와이파이가 구청·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에 집중된 반면, 이번엔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와이파이망을 확대한다는 게 특징이다. 무선인터넷 접속자 중 99.5%가 이동 중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7 인터넷 이용실태조사’ 결과에 착안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중랑구는 오는 7월까지 동별로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버스정류장 16곳을 선정해 시범 설치에 나선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9-03-2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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