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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양성평등주간 캘리그래피 가훈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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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기념식·특강 진행…경단녀 일자리 상담 등 부스 운영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서울 용산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일 오후 3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여성 인권과 양성 평등이 구현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념행사(포스터)를 연다.

‘세상의 균형 양성 평등, 모두가 행복한 용산’을 표어로 내건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이뤄진다. 지역 여성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자리해 여성 인권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우리 사회에 양성 평등 문화를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짚어 본다.

행사에서는 후암동 주민 조대숙씨 등 16명에게 양성 평등 문화 확산, 여성 폭력 예방, 여성·아동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상이 수여된다. 염건령 한국시민교육연합 사무총장은 여성에 대한 인권 침해 사례와 국내외 인권 보호 제도를 두루 소개해 구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행사장 밖 로비에서는 캘리그래피로 양성 평등 가훈 만들기,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상담·알선, 여성 인권 향상 콘텐츠 전시 등 다양한 체험·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양성 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용산구는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 오고 있다”면서 “양성 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구정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2019-07-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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