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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이야기 술술~ ‘골목길 해설사’ 5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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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시간 교육 거쳐 총 20명 수료… 내년부터 ‘골목길 탐방’ 정식 활동

서울 종로구는 지난 9일 ‘골목길 해설사’ 5기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골목길 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문화 등을 쉽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4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역 내 명소와 골목골목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하고 거주민을 위한 정숙관광 캠페인도 한다.

5기 참가자들은 지역 내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기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 언어 구사능력,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기 위해 지난달 70시간 교육을 받았다. 이후 필기시험과 시연 평가를 거쳐 총 20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들은 기존 해설사와 함께 3개월간 현장 실습을 한 뒤 내년부터 골목길 해설사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골목길 탐방’ 프로그램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1만 1181명이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97.1%가 재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골목길 해설사는 관광객들에게 종로구를 알리는 ‘종로의 얼굴’”이라며 “역량 있는 분들이 5기 교육을 마친 만큼 더욱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8-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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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