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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첫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김영종 종로구청장
서울 종로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공사현장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그간 크고 작은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위험요인을 없애는 데 주력했다. 자체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판단, 2011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정책을 구정에 반영, 안전 지침과 기준을 규정화해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건설 공사 작업공종별 위험요인 도출표를 기준으로 위험성 평가를 주기적으로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현장소장·공사담당자·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어 재해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공사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도 하고, 시행사 안전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구의 이런 노력으로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재해율 감소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하고 내실 있게 운영,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종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12-1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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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