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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이용객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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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제주유스호스텔 10만번째 손님이 된 임숙영씨 가족.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는 구가 운영 중인 제주유스호스텔 이용객이 10만명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2017년 4월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 제주유스호스텔 문을 열었다. 구민들에게 휴양, 교육, 체험이 어우러진 신개념 보편복지를 선보이기 위해서다.

지난 18일 10만번째 손님으로 선정된 임숙영(52)씨는 “처음으로 두 딸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왔는데 이런 행운이 있을 줄 몰랐다”며 “기대했던 것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될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산구민인 임씨는 구청 협력사 이스타항공으로부터 제주도 2인 왕복 항공권을 받았다.

제주유스호스텔 본관에는 45개 객실과 세미나실, 식당, 노래방, 당구장 등이 있다. 객실은 10평형(12실), 15평형(6실), 20평형(20실), 25평형(6실), 28평형(1실) 등으로 크기가 다양하다. 별관에는 휴게음식점, 편의시설, 관리사무소가 자리했다. 부대시설로는 감귤 체험농장, 족구장, 야외데크, 바비큐장 등이 있다. 객실 요금은 6만~12만원이다. 구민은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동양 최대 규모 사찰인 약천사가 바로 옆에 있다”며 “주상절리, 서귀포자연휴양림, 정방폭포 같은 관광명소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2020-02-2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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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