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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는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경복궁 서측(상촌) 지역에서 청운효자동, 사직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문을 연 센터는 지역에 필요한 도시재생의 방향과 사업 발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상촌 지역은 수계를 따라 형성된 조선시대 도시조직의 모습이 잘 보존돼 있으며, 서울에서 주거용 한옥이 가장 많이 있는 한옥마을이다. 세종대왕이 태어난 지역으로 미래유산 등 역사문화자산이 풍부하다. 그러나 급속한 상업화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졌다. 이에 구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역사 도심 주거지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한 ‘역사문화형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6-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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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