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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 공동체 활성화 ‘열린아파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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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상생하고 소통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열린아파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열린아파트 시범 사업은 구의 지원을 받아 조성한 공간을 외부에 개방하고, 이 공간을 활용해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참여 조건은 지역 내 30세대 공동주택이면서 입주자대표회의에서 해당 사업을 의결한 단지다. 구 공동체활성화사업 또는 관리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지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다.

사업에 선정된 아파트에는 공간 조성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사업비가 각각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단지는 2년 이상 공동체 활동 공간의 외부 개방 및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유지의 의무가 있다. 사업을 중도 포기할 경우 다음 연도 사업 참여 제한과 보조금 환수 등의 제약이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갈수록 공동체 활동이 감소하고 있다”면서 “공동주택에 내재돼 있는 인적, 공간적 자원을 끌어내어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0-06-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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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