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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4명에게 뉴딜 공공일자리… ‘청년 취업 징검다리’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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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분야 27개 등 131개 사업 선정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대규모 실업사태 극복을 위해 ‘성동형 뉴딜 공공일자리’ 131개 사업을 만들어 청년 일자리 제공과 취업 징검다리 역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계 유지를 위한 단순노무 중심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지만 뉴딜 공공일자리는 코로나19로 대대적인 취업 위기에 놓인 청년들과 실직자, 휴폐업자와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등의 취업 및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이다.

구는 지난달부터 부서별로 수요를 조사해 자체 일자리 발굴에 나섰다. 지속적으로 취업 수요가 늘고 있는 4차산업 관련 일자리에 초점을 맞춰 행정 빅데이터 구축,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청년 일자리’ 분야 27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밖에 도시재생 지역 자료 발굴 등 ‘생활문화 개선’ 사업, ‘공공행정 서비스’ 사업 등 5개 분야 131개 사업을 만들어 총 1094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전반의 어려움으로 청년 및 실직자들의 고민이 깊어진 현실에서 이번 일자리 사업이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20-06-3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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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