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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 빛나는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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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보행환경 위한 야간경관 개선사업


이달 ‘빛의 거리’로 변신한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 강남구는 공공조형물과 조명 등을 설치해 강남구의 대표 명소인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달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달부터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빛의 거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5월부터 압구정 로데오거리의 과거 명성을 되찾고 특색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하고 미디어를 활용한 공공조형물을 설치했다. 거리 입구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됐고, 가로수에는 은하수 모형의 조명과 거리를 대표하는 조형물이 설치돼 어두운 밤에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관광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샹들리에 디자인의 미디어파사드와 안전한 보행을 돕는 보안등을 구간별로 24곳에 설치했다. 앞서 강남구는 테마가 있는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1월 로데오거리 인근의 청담 한류스타거리에 ‘미디어스트리트’를 설치하고 12개의 미디어폴을 통해 한류 스타들의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이번 품격 있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압구정 로데오에 활기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20-12-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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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