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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접종 부작용 걱정 마세요”… 광진 ‘찾아가는 돌봄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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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들 대상
최소 3일 고열·두통 등 이상 반응 확인


광진구의 백신 돌봄서비스를 이용한 한 주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가 자치구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광진형 플러스 돌봄SOS사업’과 연계한 ‘돌봄백신’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진형 플러스 돌봄SOS 사업은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을 대상으로 일시재가, 외출 동행 지원, 식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구는 어르신의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백신 접종을 마친 75세 이상 중위소득 130%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연계해 돌봄백신 사업을 하고 있다. 접종 어르신을 대상으로 최소 3일간 일시재가 서비스를 통해 백신 접종 후 고열, 두통, 구토 등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해 신속하게 응급대처하고 즉시 지원한다. 구는 관리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어르신의 부작용을 미리 방지하고자 이 사업을 시행했다.

돌봄백신 사업은 어르신들보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현재까지 194명의 백신접종 어르신에게 일시재가 101건, 예방접종 동행 지원 136건, 홀로 사는 어르신 식사지원 32건, 청소방역 등 주거 편의 서비스 5건, 정보상담 194건 등 총 468건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 어르신들께서 백신 접종을 주저한다면 팬데믹의 기나긴 터널을 지나갈 수 없다”며 “가족이 돌봐줄 수 없고,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만약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백신 부작용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광진형 플러스 돌봄SOS 사업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21-06-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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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