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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비대면 청소년 원예교실 운영

서울 관악구가 지역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꽃이랑 풀이랑! 청소년 원예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원예작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교육지원 사업의 하나다.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전문적인 강사의 지도 아래 꽃바구니, 폐품 활용 화분, 리스, 센터피스 등 다양한 원예작품을 만든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으나, 올해는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해 쌍방향 소통 강의로 운영한다. 각 과정은 5회로, 오전반은 10시, 오후반은 2시부터 각각 2시간씩 운영된다. 재료비는 1만원으로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은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과정을 모두 마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꽃과 풀을 만지며 직접 창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미도 개발하고 자연 친화적 자세를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 후 교육을 개발하고 지원해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21-08-0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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