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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안전체험관 만드는 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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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에 조성
체험 통해 재난 대처 능력 키워


이성(오른쪽) 서울 구로구청장과 김용근 구로소방서장이 지난 19일 ‘가상안전체험관’(가칭) 조성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가상안전체험관’(가칭)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상안전체험관은 현재 고척동에 조성하는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1층에 들어선다.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는 청소년의 창의력 증진과 학업 성취도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하는 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가상안전체험관을 비롯해 학습진로체험센터, 창의융합교육센터, 문화예술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관에는 화재·지진탈출 체험실, 피난시설·풍수해 체험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실 등이 생긴다. 구는 현실성을 높이고 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로구의 지형 특성을 반영한 모형도 연출할 계획이다.

구는 체험관 조성과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9일 구로소방서와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구로소방서는 체험관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체험관이 조성되면 주민들이 실감 나는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선 기자
2022-04-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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